[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안동시는 해빙기를 맞아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월동모기 유충구제 활동을 3월 11일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모기를 유충 단계에서 박멸하면 여름철 모기 매개 개체 수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어 공중화장실, 하수구, 복개천, 웅덩이 등 유충 서식지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고, 서식지 환경에 따라 연무 소독을 병행해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모기 유충구제는 적은 노력으로 최대의 방역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월동모기 유충 1마리를 박멸하면 성충 500마리 이상의 모기 박멸 효과가 있는 만큼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방제하는 것이 여름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방법이다.이에 안동시보건소는 방역기동반 2개조(4명)를 편성, 추운 날씨를 피해 모기가 겨울을 나는 서식지 중심으로 방역을 하고, 모기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해 효과적인 모기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해빙기 유충구제는 여름철 모기 방역의 핵심이다”라며“모기 서식지 주변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2 0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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