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에서 무궁화 묘목을 심으며 나라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5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근남면 수곡리에 위치한 격암 남사고 유적지에 궁화 31그루 식재와 지주목을 설치한 정성을 다해 설치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정희 회장은 “앞으로 무궁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진딧물 방제작업과 가지치기, 물주기 등 사후관리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며, 점차 사라져가는 나라꽃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가꿀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2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문화유산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점차 사라져가는 나라꽃 무궁화 가꾸기에 솔선수범하는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변 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11 18: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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