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호우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한 ‘내 곁의 호우(好友)지원 사업’을 지난 27일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2023년 호우피해 지역이었던 효령면 병수1리, 효령면 중구2리, 부계면 신화1리에서 진행됐다. 내 곁의 호우(好友) 지원사업은 8개의 자원봉사단체가 하나의 원(ONE)팀이 되어 반려식물심기, 포토컵만들기, 손마사지, 냄비받침만들기, 머리염색, 손 뜸, 이미용, 시력검사 및 돋보기 맞춤 등 호우 피해로 지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정서지원활동 및 생활서비스 활동이 진행됐으며 효령면,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군위군보건소에서도 기초건강검진을 해드리는 등 기관 연계 활동도 진행됐다.장근종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2023년 태풍 카눈의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셨던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호우피해 지역을 위해 지원해주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1 2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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