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문경시는 시민과 방문객의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은 총 32,983개소로 도로명판 3,960개소, 기초번호판 475개소, 건물번호판 28,538개소 주소정보안내판 10개소이다.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표기 오류,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일제조사 후 주소정보시설의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10년 이상 노후된 건물번호판 1,883개소를 교체할 예정이다.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의 유지보수와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 및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최종편집: 2025-07-12 1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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