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는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9일 ‘2024년 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포항시 지하안전위원회는 장상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질·지하개발·지하시설물관리 등 지하 안전과 관련된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다.위원회는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수립, 중점관리대상의 지정 및 해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제도의 개선에 관한 사항, 지하안전 기술 및 기준에 관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심의·조정한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4년 포항시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하시설물 및 지하개발의 체계적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포항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적극 추진해 지역 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2 05: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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