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사단법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9일, 경남 산청군 차황면 일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 활동과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이 모은 기부물품 수건, 양말, 바지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을 산청군에 전달했다. 이번 복구 활동 및 기부활동에는 예천군 6개 자원봉사단체(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자유총연맹 예천군지부, 후계농업경영인회, 예천청년씨드) 소속 회원 및 개인자원봉사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차황면의 비닐하우스 농가를 중심으로 복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폭염의 날씨에도 지역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복구 활동에 임했다. 김종현 센터장은 “2023년 여름, 예천군도 산청군처럼 큰 상처를 입은 아픔을 겪었다”며, “그때 받았던 따뜻한 위로를 기억하며, 이제는 우리가 산청에 그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재동 사회복지과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 한뜻으로 복구활동에 나서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7-30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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