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 계절제학교 ‘꿈 키움 끼 자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제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 체험활동, ▲가족 어울림 공연,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학생 체험활동에서는 블록탐험, 생활요리, 풍선공예, 찰흙놀이, 융합코딩, 창의음악, 미술창작, 뉴스포츠 등 8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향상, 또래 협력 능력을 기른다. 가족 어울림 공연에서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마술쇼와 벌룬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학부모 연수에서는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행동지도 방법을 다루는 전문 강좌를 진행하며, 영화 ‘그녀에게’의 이상철 감독이 장애자녀 양육 경험을 나누는 특강도 마련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또래 및 가족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30 04:36:1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