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원거리(조업자제해역, 특정해역) 출어 어업인을 대상으로 피랍·나포예방등 해양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동해안 해상은 과거 2000년도부터 2024년까지 총 11건의 안보상황(피랍·나포)이 발생한 이력이 있다.이번 교육은 동해상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대남풍선 살포 등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각종 안보 위험상황에 대한 대응력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한 교육이다.또한 바다에서 북한 선박(경비정 등) 식별법 및 발견 시 신고요령과 함께‘해양 안보범죄 신고 포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월선 방지 및 피랍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보의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9 21:29:3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