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재)경산시장학회는 경산소방서가 13일 시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경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시상금 일부를 지역 인재 육성에 쓰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조현일 이사장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관서에 선정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고귀한 마음들이 학생들에게 전달되도록 장학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경산소방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 경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에 2년 연속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종합평가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받는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