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김천시 대항면은 4월 1일 ~ 4월 2일 이틀에 걸쳐 산림 연접지에서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거리 행진을 했다. 최근 기온이 오르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부산물들의 소각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관련 부서(산림녹지과) 최근 5년간 조사에 따르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산불 발생 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60%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항면은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취약지 거주민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일깨움으로써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호소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인 행정, 찾아가는 행정의 모범이 됐다.박갑순 대항면장은 “관심이 곧 산불 예방이다. 주민 모두와 함께 산림보호에 힘써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 발생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4 0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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