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3월 28일 안전한 신천둔치 조성을 위해 무도인 순찰대 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신천둔치 내 공공질서를 확립하고,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신천둔치를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도인 순찰대 봉사단은 합기도, 태권도 등 대구 내 무술유단자로 결성된 단체로, 2,50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별로 구성되어 범죄예방,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구별 20명씩 자체 순찰조 100명을 선발해 올 7월부터 매주 1~2회 신천둔치 내 야간 방범활동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계도해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천둔치 내 공공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여가 공간인 만큼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4 08: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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