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북 영주시는 재해취약지역 관사골, 숫골 2개 마을 106가구를 대상으로 재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조속한 대피를 위한 가구별 ‘가가호호시스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가가호호시스템은 영주시 재난 안전상황실, (이)통장 휴대전화를 통해 각종 재난정보 등을 발송해 가정 내에서 청취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해 주민과 영주시 간 양방향통신이 가능하다. 재난 상황 전파 및 대피체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단말기 내의 긴급버튼을 눌러 마을 통장과 재난 안전상황실 및 단말기 내에 등록된 가족에게 문자를 보내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한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재해취약지역 주민 106가구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구조에 필요한 정보를 즉시 받을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 선제적 재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4 08: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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