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생복지단’은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나누는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올해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월 1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겸하면서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강기순 민간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다방면으로 살펴서 따뜻한 나눔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준호 외동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외동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3 18: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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