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지난 27일 영천시는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버팀목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내 12개 기관 28명의 사례관리 실무자로 구성된 ‘버팀목 간담회’는 민·관 복지사업 간 강점을 기반으로 위기 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신규 고독사 예방 사업인 ‘셀프안부폰 사업’과 지정기탁 성금을 활용한 시민체감형 시책인 ‘행복나눔지원사업’의 설명회를 실시해 복지자원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한 ‘힘겨운 당신의 든든한 `버팀목`, 우리가 함께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조수정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사 여러분이 우리 시의 복지를 꽃피우고 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상처를 따듯한 마음과 전문적인 지식으로 돌봐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3 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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