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안동시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코자 선성현문화단지 내에 꽃길을 조성했다.선성현문화단지는 지난해 13만 명이 찾은 대표 관광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봄꽃(크리산세멈, 금어초, 오스테오스펄멈)을 분양받아 선성현문화단지 내 도로와 역사관 화단 등에 3,500여 주를 직원들이 직접 심었다.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특히 5.15~5.19까지 예끼마을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선성현문화단지는 지난해부터 주차장 사면정비 및 산책로 정비, 포토존 설치 등 환경개선 및 콘텐츠 보강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성공원 꽃 심기, 오일스텐 작업 등 시설물 보수를 통해 쾌적한 관광지 조성에 힘쓴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성현문화단지에 계절별로 꽃을 식재하고 지속해서 환경관리를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2 17: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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