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더불어 생태계, 지형 등 다각적 지식 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주권 의식을 신장하고, 체험 중심 해양교육으로 지속가능한 해양사회에 대한 이해와 해양시민의식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미교육지원청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이 있는 10월과 11월 두 달을 독도수호의 달로 정하고 초등학교에서부터 독도수호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체험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을 위해 지난 9월에 구미 관내 초등학교 중 희망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4교(학생 1,802명)를 선정하여 해당 학교에 안내했다. 교육은 신청 학교 내 강당 등 지정장소에서 학생별 1시간(40분) 체험시간으로 부스형 독도체험 시설을 설치하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독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주제는 총 9가지 주제로 ▲ 독도의용수비대 거울 만들기 ▲ 과자활용 인공어초 만들기 ▲ 독도생물 현미경 관찰 ▲ 독도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 가스하이드레이트 분자 모형 만들기 ▲ 독도경비대에게 편지쓰기 ▲ 랜선독도 입도 인증 촬영 ▲ VR활용 독도 탐방 ▲ 독도 판박이 스티커 만들기 등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전개한다. 이러한 부스형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자연·환경·자원 및 역사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체험교육은 학생들의 체험·활동 중심 수업으로 참가학생들이 각자 관심있는 부스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험방법으로 독도에 대한 관찰·탐구·제작·VR 등 다양한 체험방법을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단순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체험 결과 및 소감을 학급의 친구들과 공유하여 학습내용을 정리함으로써 무엇보다 독도의 가치를 인식하고 해양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는 데 주력하도록 했다.이번 독도체험 교육에 참여한 형곡초 5학년 김○학생은 “평소 독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다양한 전시물과 부스체험 프로그램을 해보니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가치를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이 재밌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체험 교육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독도의 소중함과 역사적 가치를 오감으로 느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확고한 영토주권 의식을 갖춘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독도교육을 지속해서 확대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