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칠곡수학체험센터가 주관한 ‘2026 경북중부수학축전’이 지난 10월 24일 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학으로 여는 탐험의 세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역동적인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수학적 역량(창의력·문제해결력·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고령, 구미, 김천, 성주, 칠곡 등 경북 중부권역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25개의 수학 체험 마당이 펼쳐졌다. 체험 공간은 창작 탐험, 퍼즐 탐험, 미션 탐험, 전략 탐험 등 4개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최종 GPS 미션’ 등 미래형 콘텐츠를 도입해 수학 대중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중앙무대와 센터 내부에서는 다채로운 특별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지정 도서를 읽고 수학적 지식을 겨루는 ‘초·중등 수학 독서 골든벨’을 비롯해 ‘초등 구조물 만들기 대회’, ‘초등 보드게임 대회’ 등이 열려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열기를 더했다. 또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과 수학 독후활동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전시 등 문화예술이 융합된 볼거리도 함께 제공됐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김진화 교육장은 “이번 축정능 책 속의 수학을 세상 밖으로 꺼내어 아이들이 마음껏 탐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라며, “주말임에도 열정적으로 축제의 장을 열어준 학생과 교사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칠곡의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