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천시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5일 영천체육관에서 개최한 ‘개관 10+1주년 기념행사’를 어린이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청본점 개관 10주년과 아이행복센터 소재 2호점 개관 1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그동안 장난감도서관과 함께해 온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는 영천시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접수가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1~10세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총 3회차에 걸쳐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이날 행사에서는 실내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와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 마법, 오싹오싹 할로윈 파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팝콘과 슬러시를 무료로 제공해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특히 ‘10+1주년 역사 공감존’과 ‘우리들의 장난감도서관 이야기’에서는 시청본점의 지난 10년과 2호점의 첫 1년을 영상으로 돌아보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한 추억을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강슬(중앙동) 씨는 “아이가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장난감도서관이 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는지 알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공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두 지점의 개관을 축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난감도서관이 지역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육아지원 공간으로서 수행해 온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