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2016년 동로작은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산양·마성·영순·호계·산북·농암작은도서관까지 모두 7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와 독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각 작은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독서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책을 접할 수 있도록‘찾아가는 도서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상시 희망도서 접수를 통해 이용자의 관심과 수요를 적시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의 독서 편의를 높이고 독서문화 확산을 지원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더욱 넓히기 위해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내년부터 정기간행물을 추가로 비치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동화구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고, 지역의 독서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운영을 내실화할 방침이다.김정부 문경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작은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을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