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수성구는 2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6 수성구 청년 포럼’을 열었다. 청년 100여 명이 참석했다.‘청년이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수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전문가 제언과 청년들의 현장 의견을 모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찾고자 마련했다.지난 9월 분야별 사전 포럼에서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창업·문화·참여권리 의제를 이번 종합 포럼의 정책 제안과 토론으로 이어 갔다.주제발표에는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 김남중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 박성민 대구광역시 청년특보가 나서 청년의 주도적 참여와 지방정부의 역할, 청년 정주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짚었다.이어 분야별 청년 대표들이 ▲창업 진입장벽 완화와 도전 기회 확대 ▲청년 문화활동 공간과 기회 확충 ▲실질적인 정책 참여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추현호 좌장이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수성구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앞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며 검토할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늦은 저녁에도 자리를 채운 청년들의 열정에서 수성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문화를 즐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