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10월 16일 오후 4시 30분 도서관 3층 문화관에서 ‘독서여권 시즌3: 북 트래블로그(BOOK Travel-Log)’ 완주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일간 책과 함께한 독서 여정을 성실히 마친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독서와 기록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특성화사업 `도서관×마을: 두 번째 기록(Log)`의 일환으로 기획된 ‘독서여권 시즌3’는 6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100일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책을 읽고 감상과 생각을 여권 형태의 수첩에 기록하며 자신만의 독서 여행기를 완성해 나갔다. 총 196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2명이 완주했다. 이날 시상식은 완주를 축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패밀리·커스텀·올라운드·스테디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참석한 완주자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가족이 함께한 독서부터 개성 있는 기록,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 꾸준한 독서 활동까지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어온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시상식에는 참가자들의 손글씨와 그림, 감상이 담긴 독서여권 전시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완주자와 가족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독서기록을 살펴보며 100일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100일 동안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며 독서 여정을 완성한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경험이 일상 속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꾸준히 읽고 기록하는 힘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