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5일 오후 1시 30분 대서중학교 소통공감실에서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위기 상황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기본적인 욕구, 감정, 인지를 알아차리고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3세대 인지행동치료에 기반한 학생 중심 맞춤형 상담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를 초빙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는 근거 기반 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학생의 욕구와 감정, 인지적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상담에 적용하는 핵심 원리를 다뤘다. 특히 학생의 경직된 사고와 정서적 어려움, 충족되지 않은 심리적 욕구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개입 방법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서연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욕구와 인지를 파악하고 개입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연수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근거 기반 상담을 통해 학생의 내면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상담 역량을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 이혜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들이 학생 개개인의 욕구와 감정, 인지를 바탕으로 상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촘촘한 상담 지원 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