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자주 섭취하는 간편 수산식품의 방사능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제품 30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조사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식생활 변화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수산식품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실시됐다.주요 조사 대상은 지역 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 통조림, 수산가공식품 등 간편 조리용 제품이며, 검사 항목은 방사성 세슘과 방사성 요오드다. 식품 중 방사성 세슘과 요오드는 각각 100Bq/kg 이하로 관리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방사성 세슘 기준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권고기준인 1,000Bq/kg보다 10배 더 엄격한 수준이다. 조사 결과, 검사 대상 30건 모두 방사성 세슘과 방사성 요오드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소비 생활 변화를 반영한 안전성 조사를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