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중구는 구민과 관내 사업자, 직장인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이동식저장장치(USB) 등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파쇄한다. 사용하지 않는 개인용 컴퓨터(PC)나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남아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중구 구민과 관내 사업자, 직장인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혁신사업홍보과 데이터정보팀으로 전화 사전 예약을 한 뒤, 파기할 저장매체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다만, 관내 사업자와 직장인은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등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다만, 파쇄 과정에서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사전에 배터리를 반드시 분리한 뒤 저장매체 본체만 제출해야 한다. 또한 파기 후 데이터는 복구할 수 없고, 파쇄 잔재물은 폐기물로 처리돼 반환되지 않으므로 중요한 자료는 미리 백업해야 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버려지는 개인용 컴퓨터나 휴대폰 속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속 있는 행정서비스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22 16: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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