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달서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이용객이 많은 두류공원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달서구에는 공원,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도서관 등 총 37개소에 39대의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설치는 두류공원 내 기존 충전기 중 노후 및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웠던 장비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2대의 충전기가 모두 정상 운영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최대 2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충전량 표시창을 통해 완충까지의 예상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모바일 기기 충전 기능도 함께 제공해 일반 주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퀴 공기주입 기능까지 갖춰 다양한 상황에서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외출과 사회활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 인프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의 일상과 사회참여에 있어 중요한 이동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고,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도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22 1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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