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한파에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부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황금시장 상인회에서는 1월 4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양금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6만 원을 냈다.황금시장 상인회는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인 이웃들에게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박선광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층에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진태술 양금동장은 “상인회의 정성과 사랑이 저소득층에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힘들고 어려울 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6 12: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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