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지례초등학교는 12월 28일 학부모와 인근 초등학교 학생, 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을 초대해 본·분교 어울림 난타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본·분교 교육 가족의 화합을 위한 어울림 활동으로 북만 치는 단순한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벗어나, 상상력을 더한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공연 레파토리와 관객이 무대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되어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농촌 학생들에게 예술가와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악기와 처음 보는 타악기의 소리를 직접 듣고, 재미있는 설명과 율동을 통해 쉽게 음악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재활용품을 이용한 악기를 보니 앞으로 지구의 환경을 한번 더 생각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인 교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즐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 무용, 뮤지컬, 연극,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6 0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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