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다문화가정의 언어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역 가능한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해 다문화가정 건강 더하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와 2세 이하의 영아가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문인력(간호사 및 사회복지사)이 직접 가정 방문해 영유아 신체발달 체크, 산모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소외되고 취약한 다문화가정에 통역을 통해 건강과 양육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외국인 전담 인력을 통한 베트남, 중국 외 다국적의 결혼이민여성과 동질감 및 국내 문화 경험을 바탕으로 정서적 친밀감 형성 및 언어적 소통으로 멘토링 효과를 증대시키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조기 발견해 도움을 주고 영유아와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7-11 1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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