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 북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지난 2월 22일, 29일 총 2회 운영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소비와 신용, 은행 저축에 관련한 주제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드게임 및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금융교육을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수업을 잘 들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 지원, 방과 후 학습지원, 전문 체험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운영 장소는 남구 오천읍민복지회관, 북구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이다. 올해 기준 중1~2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청소년들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북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