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2월 28일 금수면 무학1리, 영천리 마을회관에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이 되어 실시하는 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이 시작됐다.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읍면별 2개소씩 총 20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서 평소 접하기 힘든 마을 사진관·한지공예·쿠킹클래스 등 각 마을별 8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무학1리 마을주민은“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은시간이었다. 8주 동안 마을회관에서 매주 한번씩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복지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