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양양소방서는 28일 오전 10시 양양군 조산리에 있는 남대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양양소방서 구조대원이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빙상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수온(찬물) 환경 및 잠수복 적응훈련, 현장안전관리 및 응급처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해빙기는 글자 그대로 얼음이 녹는 시기로 강·하천 등의 얼음이 녹고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등 안전사고가 증가 할 수 있는 시기이다.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얼음이 얇은 해빙기 시기에는 낚시, 빙상놀이를 자제해야 하며, 어린이가 빙상놀이를 하는 경우에는 항상 보호자가 동행하여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하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며 장대 나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하여 구조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0 22:02:0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