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심야시간대 집중모니터링 중 절도혐의자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관제요원 A 주무관은 6월 29일 주말 집중모니터링 중 23시 26분경 시외버스터미널 교차로에서 자신이 끌고 온 자전거를 세워두고 다른 자전거를 끌고 가는 것을 관제하고 범죄 의심되어 신속히 112에 통보했다.이후, 추적관제를 하면서 출동경찰관에게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제공하여 절도 피혐의자(사기·권리방해 수배자) 조기 검거에 기여 했다.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내 일원 절도 등 사건·사고 예방을 위하여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 범죄취약지역의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앞으로도 주택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범죄취약지역에 범죄예방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