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구미시는 지난 1일,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력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8일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농작물 재해 보험 △스마트팜의 이해 △농산물 직거래 실무 및 경영관리 등 귀농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와 내부 강사진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스마트팜 선도농가와 6차산업 체험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편성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귀농인의 이해도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구미의 발전은 귀농인의 잠재력에 달려 있다”며 “신규농업인이 농촌에 잘 적응하고 영농 의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