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의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차 방제작업에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인 올해 3월 말까지 2차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약 15억원을 투입하여 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합제나무주사, 피해고사목 벌채·파쇄 등 방제사업을 통해 의성군 내 우량 소나무림을 보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의성군은 산림청과 연계한 항공예찰과 더불어 방제사업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방제품질을 향상하고 피해확산을 차단, 안전한 방제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소나무재선충병을 적기 방제해 확산을 막고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을 관리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라며“주변에 소나무가 죽거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읍면 및 군청 산림녹지과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10 11:02:5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