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의 퇴비화와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영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물체의 잔재물인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와 같은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대신 파쇄지원단이 현장으로 찾아가 파쇄해주는 사업으로, 산림 인접지(100m 이내)에서 경작을 하는 취약계층 농업인이 우선 대상이다.사과, 배처럼 과수화상병이 우려되고 탄저병과 같이 전염이 강한 병이 발생했던 고춧대, 파쇄가 힘든 굵은 가지 등은 파쇄대상에서 제외된다.상반기에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13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6월 말까지 시 산림과와 협조해 파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 밖에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7-10 2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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