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남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마을세무사가 상담해 주는 세무상담실을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남구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남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세금에 대해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6월 세무상담실은 6. 26.에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남구청 홈페이지또는 남구청 세무1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6월, 9월, 10월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고, 8월, 11월은 ‘찾아가는 세무상담실’로 관내 전통시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세무상담실 운영이 주민분들의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잡한 세금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소중한 상담을 제공해 주고 계신 마을세무사분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6 09: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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