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성주군 용암면 주민들은 마을별로 마을회관에 모여 윷놀이 행사를 열었다.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끈끈한 정을 나누고, 윷놀이 한판을 벌이며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다 보니 이웃 간의 정도 더 깊어지는 것 같고 좋은 기운이 온 마을에 퍼져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주민호 용암면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고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