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남구는 남구자원봉사센터와 명덕새마을금고 ESG봉사단이 지난 8일, 경북 영덕군 일대에서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로 잇는 희망, 다시 피어나는 영덕’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생태 회복과 지역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진달래 묘목을 심는 생태복구 활동과 함께, 영덕 해변 일대에서 플로깅을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활동에는 남구자원봉사센터와 명덕새마을금고 ESG봉사단 소속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을 되살리는 데 힘을 보태는 동시에, 영덕 전통시장과 지역 식당을 이용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에 희망을 심고 연대의 힘을 보여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한 상생과 나눔의 문화가 지역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태 복원과 ESG 가치 실현, 지역 간 연대를 함께 이뤄낸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5 18: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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