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지난 2월 23일 저녁, 선남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는 31개 마을 이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쟁과 협력을 통해 이장과 직원들이 더욱 친밀해지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가 함께 준비했다. 이호석 선남면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님들간에 팀워크도 다지고, 이장-직원간에 소통 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농사일과 각종 업무는 잠시 내려놓고 많이 웃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노경미 선남면장은 ”윷놀이 한마당이 이장님과 직원간의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하나된 마음으로 선남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