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봉화군은 관내에 보존가치가 높은 전통마을숲 중 생육상태가 불량하거나 관리가 부실한 지역을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봉화군 소재 마을숲은 103곳으로 지난 2020년 전통마을숲 자원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2년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3곳에 대한 마을숲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금년에도 도비를 지원받아 2억 원의 사업비로 물야면 숫골 전통마을숲 등 5곳에 대해 외과수술, 수형조절, 수세회복, 병해충 방제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전통마을숲은 생태적인 보존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적·문화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산림문화자산으로서 마을숲 복원사업을 통해 기상여건 다변화로 인한 각종 병해충 확산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태적 건정성과 지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통마을숲 유지관리를 시행하고, 마을숲과 노거수를 체계적으로 복원 및 관리해 산림문화자산의 유지 보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0 0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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