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덕군은 4월 27일 노물리 방파제 일원에서 `경북도-영덕군 전화위복(戰火爲福) 버스 영덕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노물리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건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회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경북도 실국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3월 25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노물리 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과 마을 재건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회의에서는 △영덕 노물리 마을재건계획 △산불피해 복구계획 △주민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이 발표한 블루로드 테마마을, 전망대공원 조성, 마을 공공시설 확충 및 재정비, 마리나항 개발 등과 연계한 마을재건 계획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께서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함께해주신 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수렴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복구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중앙정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특별법 제정과 복구비 현실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영덕군은 경북도와 함께 마을재건과 피해 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 요청과 정책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노물리 지역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를 삼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종편집: 2025-05-08 02: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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