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시 수성구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발주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안전 분야 민간전문가를 ‘수성구 안전보건지킴이’로 위촉하고,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점검 활동을 시작했다. ‘수성구 안전보건지킴이’는 구청이 발주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4월에는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장’과 ‘만촌2동 공설경로당 건립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가설시설물 설치 상태, 작업자 보호구 착용 여부, 낙하물 방지 조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사항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를 완료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는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전문가와 함께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5 15: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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