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상주시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024년 다문화가족공부방을 개강했다.다문화가족공부방은 가족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여 운영하며 지역 공부방으로는 화동지역(화동 복지회관) 및 은척지역(은척 복지회관)을 운영하고 온라인 공부방으로 국적취득반과 시사교양반을 운영한다.공부방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 1회 3시간씩 총 27회에 걸쳐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네트 사각 클러치백, 꽃꽂이 등 공예교실과 한국문화 나들이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김은정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적인 지역구성원으로의 융합을 위해 한국어 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0 00: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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