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월 19일 협의체 위원 15여명과 함께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영양듬뿍! 고기Day’ 특화사업을 했다.‘영양듬뿍! 고기Day’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마련된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써,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고단백 영양 섭취를 지원하여 건강 유지와 안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돼지불고기, 샐러드, 두부조림, 잡곡밥, 콩나물국, 김으로 구성된 반찬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정서 지지 활동을 진행했다.이준용 민간위원장은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종진 신흥동장은 “사전 준비부터 오늘 도시락 만드는 것까지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함께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