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달서구는 아동보호주간(3월 20일~27일)을 기념하여 죽전네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명대 동산병원, 미래여성병원, 광명한방병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여성친화모니터단,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 캠페인에서는 실종아동 찾기, 아동 체벌 금지, 긍정적 양육 실천 등 다양한 아동권리 보호 메시지를 적극 홍보했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구리소년 실종일(3월 26일)이 포함된 기간을 ‘아동보호주간’으로 지정해,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안전과 보호를 위한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05 18: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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