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달서구가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사절단(단장 응웬 티 탄 투이)과 한국다문화재단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125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베트남 문화사절단의 달서구 방문을 기념해 한국다문화재단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다문화재단은 2013년 발족해 소외된 사회계층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권재행 이사장은 “베트남 문화교류사절단 방문을 기해 달서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사절단과 한국다문화재단에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5 18: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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