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해 2월 반월당과 동대구역에 공유회의실을 조성 후 1년간 운영해 497건의 대관 실적을 올렸다. 이에 시민 이용도를 고려해 올해 초 동대구역에 공유회의실 1곳을 추가 조성·개장했다. 이번에 개장된 회의실은 지하 1층 대합실 빈 공간을 공유회의실로 조성해 12인석 회의용 테이블과 65인치 모니터를 설치했다.이로써 공사는 반월당역 교육장(64석), 동대구역 회의실 1(12석), 동대구역 회의실 2(16석) 3개의 공유회의실을 운영하게 됐다.기관, 기업체, 개인은 누구나 평일·휴일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하고 회의, 세미나, 교육 등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정치·종교활동 행사나 상품 홍보·판매 행사 등은 제한된다.각 시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4시간 단위로 개방된다. 특히 이번에 추가 조성된 동대구역 12인석 회의실은 시범적으로 야간시간(18:30~22:30)에도 운영된다. 이용요금(4시간 기준)은 반월당역은 10만 원, 동대구역 5만 원이며, 이용신청은 전화 또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시민 편의 증진과 공사 부대수익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여유공간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9 16: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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