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주시가 다음 달 3일부터 밤 1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 2곳을 운영한다.시는 약사회와 수요조사에 이은 종합평가를 통해 △늘봄약국과 △중앙약국을 올해 처음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을 살펴보면 늘봄약국은 월‧화‧목‧금‧토요일, 중앙약국은 월·화·수·목·금요일 중 각각 밤 8~11시까지다.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 시간대에 문을 열어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한편 내 주변 공공심야약국과 실시간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 의료공백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6 14: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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