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산소방서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화재 피해를 막은 아이벗치킨 진량점 이학진 사장에게 지난 2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월 13일 새벽 2시 57분, 경산시 진량읍 소재 상가 건물 1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인지하고 119에 신고한 후, 자신의 가게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이학진 씨는 새벽 장사를 마치고 가게 정리를 하던 중, 타는 냄새를 맡고 주위를 살펴보다가 불꽃을 발견 후, 주저하지 않고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으며,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는 완벽히 진화된 상태였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씨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대형화재로 번져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한창완 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남다른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이학진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6 14:18:3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