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성주군 벽진면 여성자율방범대 회원들은 2월 20일 벽진면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여성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의 치안을 위한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매년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여성자율방범대장은 “우리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일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농번기 활발한 야간순찰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벽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창구 벽진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베풀어 주신 여성자율방범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